김히어라 일진 활동 인정? - 디스패치

김히어라 일진 활동 인정

디스패치는 지난 5월 김히어라 학폭 제보를 받았다. 상지여중 일진의 욕설을 드라마에서 다시 들을 줄 상상도 못했다며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10여 명의 상지여중 출신을 만났으며 개인별 피해 사례를 접했다며 취재를 했다고 한다.

출처 : 디스패치 

김히어라 프로필 

출생 : 1989년 3월 18일
소속사 : 그램엔터테인먼트
이름의 뜻: 하얗고 깨끗하게 살라는 뜻으로 순우리말 이름 
데뷔 : 뮤지컬과 연극
인스타 :김희어라 인스타 보러 가기

출처 :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김히어라 일진 빅상지 멤버 

상지여중에 빅상지라는 일진 모임이 있었다. 돈을 갈취해 선배들에게 상납하고, 돈이 없으면 욕하고 때렸다. 교내 괴롭힘도 빅상지가 주도했다고 한다. 당시 김히어라의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하여 중학생인 김히어라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
 
김히어라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후배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히어라의 사정을 듣고 자진해서 물건을 훔쳤으며 이것이 꼬리표가 되었다고 한다. 
 
피해자 C씨 : 갑자기 돈을 달라고 합니다. 그 돈으로 담배를 사고,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가요. 남친기념일 선물도 사고요. 안주면 또 괴롭히니까.. 

출처 : 디스패치

 

김히어라 입장

김히어라는 빅상지 일진 모임의 친구들과 모여 다닌 것은 맞다. 본인도 선배 언니들에게 이유 없이 맞은 적이 많다. 그러나 김히어라가 친구나 후배를 때리진 않았다고 한다.

출처 : 디스패치

 
"3학년 언니들이 갑자기 10만 원 지령이 떨어져요. 시간이 촉박해서 2학년인 우리가 5만 원, 1학년 5만원 이런 식으로 돈을 구한 거예요. 저는 폭언이나 폭행에 동참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왜 내 이름이 나왔을까? 그때 옆에 있었나? 그 옆을 지나갔나? 내가 주도한 적이 없었는데.. 어쩌면 내가 선배들한테 당해서 후배들이 당하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방관한 잘못이 크다"라고 반성했다. 
 
이어서 " 죄송합니다. 저를 합리화하기에 바빴습니다. 나 정도는 가해가 아니야“라며 애써 외면했습니다. 그런 생각들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사과하고 싶습니다."
 

더글로리 김히어라 

김히어라는 더글로리 드라마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히어라는 극 중 이사라로 나오며 이사라는 가해자로 나오며 학폭을 주도하는 학생으로 나온다.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디스패치 취재 

김히어라 학폭 의혹 취재는 지난 6월에 끝났으나 현재 출연 중인 "경이로운 소문 2"를 걱정하며 개인사로 드라마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부탁했으며 학폭 보도를 3개월 뒤로 미뤄 취재를 발표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학폭 피해자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져 좀 더 성숙한 김히어라 배우의 모습을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