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전도체 발견! 꿈의 전력! 관련주

초전도체 논문 발표 노벨물리학상!?

초전도체(Superconductor)는 저항이 없는 도체를 말한다. 특정 온도 이하에서 모든 전기 저항을 상실하는 물질로 1911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오너스에 의해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일반적인 구리나 은과 같은 금속성 도체의 전기 저항은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한다. 그러나 초전도체의 경우에는 Tc 이하로 냉각되면 갑자기 저항이 0인 완전 도체가 되고 한 번 발생한 전류는 에너지 손실 없이 무한히 흐른다.

특징적으로 외부의 자기장을 배척하는 마이스너 효과가 나타난다.

국내 연구소 고려대 창업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지난달 22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에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상온 초전도체 기술은 상용화만 되면 전기 손실이 없는 초고효율 전력망과 손바닥만 한 양자 컴퓨터를 실현할 꿈의 물질로 평가된다.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자들이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상온 초전도체를 제대로 구현했다고 평가받는 사례는 없었다.

아직 논문으로만 발표되었고 검증 작업이 이어져야 하는 가운데 국내외 과학계 반응이 뜨겁습니다.

논문발표를 토대로 검증된 후 상용화 된다면 배터리 혁명으로 불릴만한 논문이다. 상온 상업 상태에서 이용 가능한 초전도체가 발견된다면 자동차 산업 역시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전기차에 탑재되는 모터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모터는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회전 운동 에너지로 바꿔준다. 회전력은 전력의 크기에 비례하지만 일반적으로 전기에너지의 20%는 저항에 의한 열에너지로 사라진다.

모터에 초전도체가 적용되면 적은 전기에너지로도 충분한 모터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도심항공교통 UAM에서도 초전도체는 활용도가 높다. 모터를 장착하는 프로펠러의 효율 역시 좋아지고 공중에 띄우기 위한 무게 부담도 줄어든 배터리만큼 덜어낼 수 있다.

전 세계 과학자들은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부분에 사용된 데이터가 허술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신 국내 연구진이 제조 기술을 공개하면서 각국의 연구진들이 재현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에서 전력 효율이 열로 빠져나가는데 그런 손실이 없다면 말 그대로 꿈의 물질이라면서 설사 그게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상용화까지 얼마나 걸릴지 가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서남, 덕성, 신성델타테크, 모비스, 원익피앤이 등의 관련주가 급등하였으며 퀀텀에너지연구소는 특허를 일부 마치고 진행 중이라고 한다.